복음묵상

2014년 10월 14일 오전 09:34

별osb 2014. 10. 14. 09:34

상지종 신부님의 복음묵상 <마음 바라보기>

2014. 10. 14 연중 제28주간 화요일

루카 11,37-41 (바리사이들과 율법 교사들을 꾸짖으시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다 말씀하시자, 어떤 바리사이가 자기 집에서 식사하자고 그분을 초대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그 집에 들어가시어 자리에 앉으셨다. 그런데 그 바리사이는 예수님께서 식사 전에 먼저 손을 씻지 않으시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러자 주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정녕 너희 바리사이들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너희의 속은 탐욕과 사악으로 가득하다. 어리석은 자들아, 겉을 만드신 분께서 속도 만들지 않으셨느냐? 속에 담긴 것으로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질 것이다.”

<마음 바라보기>

하루에 한 번이라도
마음을 바라보아요.

마음의 묶은 먼지 털어내면
얼굴도 스르르 환해질 테니까요.

마음의 더러운 욕심 비우면
얼굴도 스르르 밝아질 테니까요.

마음의 차가운 미움 없애면
얼굴도 스르르 따스해질 테니까요.

하루에 한 번이라도
마음을 바라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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