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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아침기도와 성체조배를 공동체 수녀님들과 성당에서 드리기 시작했다. 성당에서 드리는 공동기도 수련수녀때 그리고 고성에서 경당에서 드린 후 참으로 오랜만이다. ㅎㅎ 주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