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브람스//클라리넷 5중주 Op. 115

이동활의 음악정원 브람스 - 클라리넷 5중주 Op. 115 1악장 - 유리 바슈메트 &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브람스 - 클라리넷 5중주 Op. 115 1891년 마이닝겐의 궁정 악단의 클라리넷 주자 뮐펠트의 뛰어난 기량과 아름다운 음색의 연주에 감명을 받은 브라암스는 그 해 클라리넷 3중주곡과 클라리넷 5중주곡, 3년 후엔 두 곡의 클라리넷 소나타 를 작곡했습니다. 만년의 작곡가는 클라리넷의 음색을 좋아했고 이 악기를 통해 인생의 낙일을 직감한 체념의 심경을 토로했다고 합니다. 클라리넷의 특성과 기능을 충분히 살리면서 현과 균형감을 추구한 이 작품은 브라암스의 대표적인 실내악이며 모짜르트의 곡과 더불어 이 분야의 걸작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클라리넷과 두 대의 바이올린, 그리고 비올라 및 첼로로 구성되는 클라리넷 5중주는 소나타 형식에 비해서 그리 중요한 실내악 장르가 아닙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5중주는 실내악뿐만 아니라 클래식 음악의 전 분야를 통틀어 손꼽히는 걸작 중의 하나입니다. Brahms, Johannes(1833∼1897). 독일의 작곡가. 다수의 교향곡·협주곡·실내악·피아노곡·합창곡 등 200여 곡이 넘는 작품을 남겼다. 어려서부터 피아니스트로서의 가능성을 보이며 작곡과 연주를 하던 그는 1853년 슈만을 만나면서 생의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슈만은 브람스와 그의 작품을 격찬했으며 이때부터 브람스는 음악세계의 중심권에 있게 되었다. 그의 생애에 지속적인 영향을 끼쳤던 클라라 슈만을 만난 것도 이때였다. 몇 번의 실패와 바그너주의자들의 지속적인 공격에도 불구하고 그의 음악은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으며 명성 또한 점점 높아져갔다. 그의 유명 작품인 〈독일 진혼곡〉과 〈헝가리 춤곡〉은 경이적인 성공을 거두며 전세계에서 연주되었다. 그는 63번째 생일에 〈4개의 엄숙한 노래〉를 완성했는데 이 작품은 병세가 악화되어가는 클라라 슈만을 위한 것이었다 1863년부터 빈에서 그의 대표작 〈독일 진혼곡 Ein Deutsches Requiem〉(1868)을 작곡 〈교향곡 1번 C단조〉(1876)·〈교향곡 2번 D장조〉(1877) 〈교향곡 3번 F장조〉(1883)·〈교향곡 4번 E단조〉(1885) 08/06/2016. 불비불명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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